
사랑의 신호등
내 안에 심어 놓은 불빛이 있어요. 때론 위험하기도 하고 편안하기도 하지만 깜박이는 등불로 빛을 잃을 때도 있어요. 그리움을 만들면 노란 신호등이 되고 기다림으로 거리를 서성일 때 빨간 신호등이 되고 행복을 만드는 미소를 지을 때 초록 신호등이 되어 언제나 새침한 나를 만들어 버리는 한 사람이 있어요. 내 인생 불빛이 되어 주는 커다란 신호등이 되어 꺼지지 않는 빛으로 나를 지켜 주었으면 좋겠어요. 혹시라도 내가 방황한다면 초록빛 신호등으로 편안히 건너갈 수 있도록 나를 살펴 주었으면 좋겠어요. 안 성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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