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다 영원히 시들지 않는
내 마음의 야생화
악수를 청해도 될까
눈까풀이 조용히 떨리고 있구나
봄 햇살 같은
샘이다 영원히 마르지 않는
구원의 은총 같은 손을 잡아 다오
내가 빠져 죽어도 좋을
눈빛 고운 호수
잠결 같은 바람이 분다
네가 내게로 오기 까지는
꿈이다 편린마다 비수가 되는
눈물 빛 그리움
발등에서 빛나는
별빛 그 영원한 한숨이여
그 입맞춤 옥 같은 생명을 주마
가슴을 던져 너를 안으리
내 귀여운 여인아
에쿠스리무진.
출처 : 귀여운 여인.
글쓴이 : 에쿠스리무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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