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마음의글
잔인한 사람... 유미성시 당신은 끝내 이별이라고 나에게 얘기해 주지 않는군요 그냥 잠시 멀리 떨어져 바라볼 뿐이라고 몸은 떨어져 있겠지만 마음만은 그대로라고 잔인한 사람, 손톱만큼의 미련일지라도 그게 남겨진 사람에게는 얼마나 큰 고통인줄 아시는지... 그렇게 버리지 못하는 기대가 얼마나 사람의 피를 마르게 하는 일인지를 알면서도 그러시는 건지... 당신은 끝내 이별이라고 나에게 얘기해 주지 않는군요 끝까지 마음 속에 사랑을 남겨두고 떠나가려 하시는군요 정말로 당신은 내게 잔인한 사람입니다 출처 : 잔인한 사람글쓴이 : 유미성 원글보기메모 :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아메리카노 홀릭.. '하루마음의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등뒤의 사랑 (0) 2006.03.19 [스크랩] 중년이 되면. (0) 2006.03.19 2006년 3월 18일 (0) 2006.03.18 2006년 3월 18일 (0) 2006.03.18 2006년 3월 16일 (0) 2006.03.18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