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울고 떼쓰고
그런게 통하지 않는 나이가
됐다는걸 다 알면서도
그러고 싶어질 때가 있다.
누군가에게 맘껏
어리광을 부리고 싶어질때
나이를 아무리 많이 먹어도
늘 어른인척 꼿꼿하게 서 있기엔
우리의 삶이
그렇게 만만치만은 않으니까
강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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